김준수, 솔로 3집 음원 베일 벗는다

2015-03-02 10:26
몽환 + 남성미 담은 타이틀 곡 ‘꽃’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준수(XIA)의 새 앨범이 3일 자정 베일을 벗는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밤 자정,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김준수의 솔로 3집 '플라워(FLOWER)'가 공개된다"며 "앨범 티저 이미지를 비롯해 대형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소식,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하는 가운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이번 앨범은 실제 공개를 하루 앞둔 지금 팬들의 무한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 곡 ‘꽃’은 김준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감성 아티스트인 나얼의 자작곡 수록, 타블로와 도끼 등의 피처링 작업 등이 더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 포토 등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여 그간 김준수가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아낸 앨범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 주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아 3일 자정 공개되는 타이틀 곡 ‘꽃’의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김준수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금 팬들은 “1년 8개월 만에 만나는 XIA의 3집, 드디어 하루 남았네! 오늘 밤 12시, XIA에게 또 한번 반할 시간!”, “이 시간부터 하루 동안 새 앨범 기다리면서 뮤직비디오 티저 무한 재생 중”, “나얼, 타블로, 도끼, 정선아, 양동근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XIA가 함께한 앨범 대체 어느 정도일까! 얼른 12시가 되어다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김준수의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