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설의 마녀 38회' 고주원, 정혜선 앞에서 뜨거운 눈물 "깨어나질 말걸"
2015-03-02 08:09
1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38회에서는 복단심(정혜선)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마도현(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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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던 도현은 "머리 안 아프게 해주세요. 얼른 낫게 해주세요"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단심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이어 도현은 단심에게 "어머니께서 왜 이렇게 정신을 놓으셨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우리 어머니처럼 이렇게 착하고 고우신 분이 그런 끔찍한 사나운 기억들을 무슨 수로 감당할 수 있었겠어요. 모든 사실을 안 지금엔 차라리 그때 깨어나지 말걸 그랬다는 후회가 돼요"라고 숨겨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