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소외계층 중고생에 교복 기증
2015-02-27 18:32
(왼쪽부터) 이윤배 NH농협생명 전략총괄담당 부사장, 권혜경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 서울지부장,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2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아동·청소년 공동체 생활시설(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전달식에 따라 교복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복을 제공하게 된다.
이윤배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 사회 소외이웃 등 전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