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2015 교육수요자(학부모) 만족도 조사”2년 연속 1위
2015-02-27 11:4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이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 1위(88.56%)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2주간 실시 됐다.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인천교육 전반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진단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로, 서부교육지원청은 2014년도 만족도 조사 1위를 달성하여 연속 1위를 차지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 69교, 중 37교, 총 106교 110,188명으로 인천에서 가장 많은 학교와 학생을 관할하고 있다.
또한 청라지구, 검단지구 신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로 학생 수 증가 추세로 신·구도심권이 공존하는 등 지역여건도 다양하고 편차도 크다
현재 서부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부교육의 슬로건인‘3無3高 운동 (3無-자살, 급식사고, 화재 없는 서부교육, 3高-기초학력 신장, 문화예술·체육활동 활성화, 자긍심 향상)을 중심으로 학교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손홍재)은“서부가 교육여건상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관내 초·중학교 교장·교감을 비롯한 우리 서부교육가족 모두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서부지역이 교육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