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월부터 열린 시장실 "문 활짝"
2015-02-27 11: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열린시장실이 내달 3일부터 주민들을 맞이한다.
시가 27일 개소한 열린시장실은 시청사 본관 1층 81㎡면적 자리 잡고 있다.
열린시장실은 주민이 시장을 직접 만나 차를 같이하며 지역현안과 시정전반 그리고 평소 말하고 싶었던 것들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소통공간이다.
열린시장실이 운영되지 않는 중에는 시 민원옴부즈만이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이 시장을 보다 쉽게 만나서 원하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진심토크와 함께 소통하는 열린시정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