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마스크 등 황사 관련 용품 판매량 최대 8배 증가
2015-02-27 10:34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9일~25일 판매된 황사마스크, 손 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황사 대비 용품 매출이 전주대비 최대 8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황사마스크는 8배, 손 세정제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렌즈세정제, 공기정화식물, 구강청결제, 클린브러쉬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도라지 배즙, 다시마와 미역 등 기관지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프는 3월 대형 황사에 대비해 위생용품과 청소용품 등 다양한 황사 관련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더블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냄새까지 잡아주는 '삼성 공기청정기'는 21만9000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위니아 에어워셔 엘리트’는 32% 할인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명품 청소기 다이슨의 알러지 케어 청소기 ‘핸디&스틱 진공청소기 DC45'를 36% 할인한 47만8000원에 선보인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 1600만 소비자가 황사 같은 기상변화에 대해 똑똑한 선제 대응을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련 상품라인을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