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공기총 난사 용의자 대치 종료…스스로 목숨 끊었다
2015-02-27 10:3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경기도 화성에서 벌어진 공기총 난사 사건 용의자와의 대치가 종료됐다.
2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등 3명이 총에 맞았다. 작은아버지가 총을 쐈다"고 신고했다.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장이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경찰과 대치하던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