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산시향우회' 군산 발전 지원약속!
2015-02-25 09:41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 조시영) 2015년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가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문동신 군산시장, 강현욱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장, 강봉균 前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재경군산시향우회는 1998년 최초 창립되어 경제, 법조,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0여명의 군산 출신 인사들이 활동하고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군산시 홍보영상 상영, 조시영 회장 인사말씀과 문동신 시장의 축사, 경과보고,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조시영 회장은 “고향은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군산 발전이 가장 큰 행복인 만큼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한편, 조시영 회장은 서울장학숙 모범 학생 12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어려워도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말고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