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ECD 유아교육‧보육 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2015-02-25 06:00

[교육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OECD 유아교육․보육 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한다.

세미나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OECD 회원국 중 3개국의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및 국내 부처 관계자, 학회, 연구기관, 유관단체, 현장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25일에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우리나라의 유아교육‧보육 정책', OECD 사무국에서 ‘유아교육‧보육의 국제적 추세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OECD 주요 회원국인 핀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영상)의 유아교육‧보육 전문가들이 각국의 유아교육‧보육 통합과 정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내외 유아교육‧보육 전문가가 참여해 유보통합에 대한 심층토론을 한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에서 이번 국제세미나가 OECD 유아교육‧보육의 국제적 추세 파악과 OECD 주요 회원국들의 유아교육‧보육 통합 정책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가 취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이 도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