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태국 농카이시와 국제교류 협약

2015-02-23 09:1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미량)은 지난 14일 태국 농카이시 무앙콧 시장과 농카이시 동남아재단(대표 차나쏜 봉인)를 방문하고 이 지역에 한국어보급과 양국 문화교류증진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카이시는 태국의 작은 변방도시로 최근 한류의 영향을 받아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로 알려졌다.

경인여대 김미량 국제교육원장은 “농카이시 무앙콧 시장을 만나 방학 중에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봉사단을 농카이시에 파견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경인한국어학당(가칭)도 농카이시에 설립하기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경인여대 태국 농카이시와 국제교류 협약[사진제공=경인여대]


무앙콧 농카이 시장은 “태국에 진출해 있는 450여개의 한국기업에 태국 청년 취업을 위해서라도 한국어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경인한국어학당이 농카이시에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한국어학당은 국제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아시아 각국 오지에 한국어보급 및 한국문화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경인여대 국제교육원은 농카이시 동남아재단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제공, 교육봉사팀 파견 등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농카이시 동남아재단은 한국계 영국인 그렉 피터슨 박사와 일본인 니시가와 박사가 아시안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현지에 세운 단체. 현재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교육 외에도 아세안의 날 행사, 문화탐방, 봉사, 국제교류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