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유망수출 중기 해외진출 돕는다
2015-02-22 12:0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가 강남구청과 함께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에 나섰다.
22일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7일까지 '2015 강남구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터키(이스탄불), 카타르(도하) 등 2개국의 무역상담회에 파견된다.
참가기업은 해당 지역의 상담장에서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대상기업은 강남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장성 평가를 거쳐 10개 업
체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향후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