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나정숙 위원장 빈틈없는 의정활동 '주목'

2015-02-21 21:37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나정숙 기획행정위원장(고잔2동, 호수동, 대부동)이 최근 지역의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 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단원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들과 고잔동 예술대학로 일대를 찾아 이 도로의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시설을 각각 점검했다.

초등학교 2곳이 위치해 있는 예술대학로는 제한속도가 30km인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과속방지턱과 고원식(돌출형) 횡단보도가 다수 설치돼 있다.

나 위원장은 설치 규정에 맞지 않는 교통시설물이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날 현장 방문에서 구청 관계자들과 이 시설물들이 규정에 맞게 설치됐는지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확인한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는 모두 높이 10cm, 폭 3.2m 규격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정숙 위원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도로의 특성상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행 차량의 파손을 막기 위해서는 규정에 맞는 교통시설물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챙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