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김장훈 '테이큰3' 논란, 거짓 실마리 보인다"
2015-02-21 01:00
신 총재는 20일 트위터에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가수 김장훈 씨의 영화 ‘테이큰3’ 불법다운로드 해명은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숨기려 했지만 거짓의 실마리가 드러나 보인다’는 장두노미(藏頭露尾)를 빗대어 의혹을 제기한다”고 했다.
앞서 김장훈은 18일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다.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집중이 안된다”고 썼고 이에 네티즌은 불법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했다.
김장훈은 다음날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것이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 아 불신의 사회”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20일에는 “Qdown이라는 사이트에서 돈을 내고 다운받았기 때문에 불법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