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웃찾사' 알찬 웃음으로 안방 공략

2015-02-18 11:26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설특집 웃찾사'로 특별하게 찾아간다.

'설특집 웃찾사'는 <배우고 싶어요>, <뿌리 없는 나무>, <기묘한 이야기>, <서울의 달>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코너를 중심으로 설날에 걸맞는 특별한 개그를 선보인다.

일상생활의 공감대를 들춰내는 <기묘한 이야기>에서는 설날에 받는 용돈에 대한 기묘함을 재치있게 풀어낸다. 특히 용돈을 대신 받는 엄마를 깨알 디스하며 통쾌한 웃음을 줄 계획이다.

또한 궁중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그려낸 <뿌리 없는 나무>에서는 설날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로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그 외에도 설특집 '설특집 웃찾사'에서는 테니스 광풍을 몰고온 <배우고 싶어요>, 시골 총각들의 서울 나들이를 그린 <서울의 달> 등을 선보이며 설날만큼 풍성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