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재테크] KB국민카드, ‘저축은행 KB국민카드’

2015-02-18 10:00

[사진제공=KB국민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올해 저축은행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면 ‘저축은행 KB국민카드’가 유용하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 21일 저축은행중앙회와 제휴해 저축은행 거래 고객에게 생활밀착업종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저축은행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적립형’과 생활밀착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형’ 2종으로 발급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 등 총 61개 저축은행 264개 지점에서 발급 신청 가능하다.

‘적립형’은 전월 일시불 및 할부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한도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0.8%가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단,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대학(대학원) 등록금,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충전금액, 지방세 등의 이용금액은 포인트리 미적립된다.

‘생활형’은 주유, 대중교통, 통신요금, 음식점 등 주요 생활밀착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일시불 및 할부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할인 제공), 휴대전화, 유선전화 등 통신업종 10%(이용금액 기준 월 3만원 까지 할인 제공),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10%(이용금액 기준 월 5만원까지 할인 제공)가 할인된다.

연회비는 케이월드(유니온페이)는 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타)이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