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3D프린팅 산업 융합 본격화 전망
2015-02-17 08:3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3D프린팅 산업과 자동차부품 산업의 융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3D프린팅협회는 지난 13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3D프린터 응용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회장, 권순배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이사, 유현택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이사, 3D프린팅협회 최진성협회장, 3D프린팅협회 안영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T타워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한국3D프린팅협회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련기관 발전에 기여함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3D관련 연구 및 정보교류에 대한 각종 활동사항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 공동연구 △자동차부품 3D프린터 교육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 3D프린터 장비 및 R&D 지원 △3D프린터 및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여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등에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