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창업자들이 주목하는 치킨브랜드, 존슨켄터키
2015-02-17 13: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젊은 청년창업자들은 외식창업시장에서 어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알아보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젊은 세대들은 창업이나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는 눈을 가지고 있는데다,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주축이다.
이러한 젊은 세대들이 선택한 브랜드는 높은 매출을 이끌어 낼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은퇴 후나 베이비부머로써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젊은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하는 브랜드들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경우 소비시장의 유행을 반영한 아이템들이 많아 창업시장에서 유망창업으로 떠오르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치킨체인점 ‘존슨켄터키’는 높은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브랜드로 눈길을 끈다. 기존의 치킨전문점과는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경쟁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실제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 대부분이 젊은 창업자라는 점이다.
이들 젊은 창업자가 존슨켄터키를 눈 여겨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미국 켄터키주의 30년 전통 염지법을 그대로 들여온 뛰어난 치킨맛과 국내산 신선냉장육을 사용하여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신 트랜드인 미국식 캐주얼 펍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통해 직장인들이나 여성고객들의 대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세계맥주와 치킨 한마리 값 정도면 여러 치킨 메뉴들을 골라 먹을 수 있어서 한 잔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운영과 빠른 테이블 회전율, 꾸준한 매출 유지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오랜 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젊은 예비창업자들이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전언이다.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존슨켄터키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대부분이 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니즈를 잘 파악하고 이를 본사는 의견을 수렴하여 적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며 “간단한 레시피로 부담스러운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함께 “뉴욕허니버터치킨”, ”리얼마늘치킨” 등의 신메뉴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유입 확보가 큰 장점으로 주목해야 할 존슨켄터키의 성공포인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