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샘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샘플래그샵 분당점을 확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오픈한 한샘플래그샵 분당점은 오픈 당시 1700m² (약 530평) 규모로 가구관과 맞춤패브릭관, 생활용품관으로 구성됐다. 최근 홈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리모델링에 돌입, 1.6배 더 넓어 2800m² (약 860평)규모로 지난 14일 재오픈했다.

먼저, 약 1000m²(300평) 규모였던 가구관은 1320m² (400평)으로 확장돼 침실·거실·자녀방 등의 실사이즈 공간 전시를 늘리고 수납모듈존·자녀방 책장 모듈존을 구성하는 등 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냈다. 

아울러 부엌 및 욕실을 전시한 한샘키친·바스 분당전시장도 신설돼 고급 부엌 브랜드인 키친바흐의 햅틱 오크, 스모크드 오크, 바흐 탠저린과 한샘 욕실 브랜드인 하이바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부엌관에서는 한샘의 부엌 전문가인 KD와 1:1 상담, 부엌 상담 프로그램인 '스마트가이드'를 통해 10분만에 견적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수입가구관을 새로 구성해 코이노·칼리아 이탈리아·인도모·IMG 등을 판매하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한샘은 분당점 확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과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