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고의 게스트로 최지우 선택하더니...나 PD, 작정하고 그리스서 썸 키우나?
2015-02-16 09:29
지난 15일 최지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과 함께 그리스로 떠났다.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을 도와 여행에 힘을 보탤 예정.
제작진은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이서진과 호흡이 좋았다"며 최지우에게 출연을 권유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묵묵히 짐꾼 역할을 해온 이서진과 달리 최지우는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며 최지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 (나영석 PD 연출) 정선 편에서 최지우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과 옥택연의 수고를 덜어줬다. 출연 후 감독편에서 이서진은 최고의 게스트로 최지우를 꼽기도 했다.
최지우를 최고의 게스트로 선택한 이유는 "김장을 걱정했는데 최지우 씨가 김장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 팀은 오는 25일 귀국하며 방송은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