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

2015-02-15 09:57

김병호 하나은행장(가운데)이 '제12회 프라이빗 뱅킹(PB) 및 자산관리(WM) 서베이 201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수상한 뒤 로리 브레넘 영국 코미디언 겸 시상식 사회자(왼쪽), 헬렌 에이버리 유로머니 US 에디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지난 13일(현지시간) 개최한 '제12회 프라이빗 뱅킹(PB) 및 자산관리(WM) 서베이 201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된 것은 총 8번째다.

하나은행은 적극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 상담 제공, PB 전용상품 개발, 문화 마케팅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한발 앞서 금융시장을 예측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해 준비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PB분야에서도 외환은행만의 뛰어난 글로벌 역량 및 해외 네트워크 장점을 융합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