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청률 12.8% 역대 최고… 차승원의 어묵 만들기 '감탄'

2015-02-14 10:2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차승원이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의 시청률이 12일 12.8% 기록했다. 이는 역대 tvN 채널 최고 시청률이다. 

tvN은 12일 9시45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4회가 평균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은 11.9%를 기록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다. 비슷한 시간대인 SBS TV '정글의 법칙 위드 프렌드'(12.7%)에 근접했다. 같은 시간 다른 지상파 채널 프로그램 시청률은 MBC TV '나가수' 5.4%, KBS 1TV '요리인류' 4.7%, KBS 2TV '스파이' 3.9%이었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 방송에선 차승원이 어묵과 케첩을 만들었다. 유해진이 잡은 생선 살을 발라내서 홍합 야채를 버무료 어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