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정 조기집행 추진 대책회의 개최
2015-02-13 10:10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13일 시청에서 시와 구군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재정조기집행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및 지방공기업 및 5개 구․군을 포함해 총 1조 7517억 원이다.
시는 민간실집행률 제고를 통한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을 유도하고 올해부터 출납폐쇄기한이 2월말에서 당해연도 12월말로 단축됨에 따른 낭비·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예산담당관실 내에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하고 재집행과정상의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