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치타,긴 생머리 '깜짝'.."간만에 부산- 워럽!"

2015-02-13 08:35

언프리티랩스타 치타,긴 생머리 '깜짝'.."간만에 부산- 워럽!"[사진=언프리티랩스타 치타,트위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치타(본명:김은영)가 제시와 함께 버벌진트 트랙에 선택된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다.

치타는 2013년 6월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부산- 워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치타는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방송된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회에서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프로듀서로 나선 버벌진트와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버벌진트의 음악을 바탕으로 슬옹과 강남을 8명의 멤버들이 직접 선택해 랩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제시와 치타가 최종배틀을 벌이게 됐고 이어 강남과 함께 치타와 제시는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버벌진트는 '언프리티랩스타'의 룰을 깨고 제시와 치타 모두 함께 트랙에 넣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강남은 치타에 대해 호감을 보였다. 강남은 언프리티랩스타 인터뷰에서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