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산본역사 현장방문 안전 컨설팅

2015-02-12 13:45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1일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산본역사를 찾아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산본역사는 군포시의 중심역사로 내부에는 전철, 쇼핑몰, 마트, 사우나, 경륜장 등유동인구가 많아 위험성이 높은 대상물이다.

설명절에 대비, 관서장이 대형화재취약대상 CEO와의 소통과 안전관리 강화에 초첨을 맞춘 컨설팅으로 CEO에게 안전관리 책임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당부하고 시설물 안전성 및 운영,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종합적인 안전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조 서장은 “자위소방대의 초기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지속적으로 예방과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