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자리센터 전통가구공예 명장 육성프로젝트 교육훈련생 모집

2015-02-12 12:57

[포천시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 및 중․장년층 취업희망자 대상 “전통가구공예 명장 육성프로젝트”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전통가구공예 명장 육성프로젝트는 경기가구산업연합회, 경기대진TP와 포천시가 협업하여 가구디자인과정, 옻칠과정, 자개과정, 소목장만들기 과정 등 실습위주 총 300시간으로 구성 하여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500여개의 가구공장이 소재하고 있으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이케 아의 국내시장 진입에 따른 영세 가구기업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고부가가치상품 생산을 위한 전통가구공예 산업 활성화를 통해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사업목적이 있다.

현재 이달말까지 취업희망자(청년 및 중․장년층) 20명을 모집 중이며 참여신청은 포천일자리센터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훈련에 참가하여 모든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교육실비 1인당 1일 1만2,000원씩 총 7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또 취·창업시에는 취업자립 수당 50만원을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수료와 동시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연계 및 알선하여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