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5년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사업 17억 투입
2015-02-12 10:31
부산 사하구, 광주 남구, 경남 창원 지역에 공공도서관과의 연계시스템 구축
부산 사하구와 광주 남구에 각각 7억원(국고 5억 원, 지방비 2억원)과 경남 창원시에 10억원(국고 5억원, 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작은 도서관’용 도서 관리 프로그램, 관리 서버, 소장도서 데이터베이스, 통합홈페이지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컴퓨터 구입과 전자태그(RFID) 부착 등을 진행한다.
이로인해 지역 주민들이 ‘작은 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과 같은 수준의 자료 이용 및 대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작은 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 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