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레이먼킴 19금 발언에 김지우 당황…뭐라고 했길래?

2015-02-11 19:40

김지우 레이먼킴[사진=tvN '택시' 김지우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19금 돌발 발언으로 아내 김지우를 당황하게 하였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레이먼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최근 득녀한 김지우는 "진통에서 출산까지 51시간 동안 남편이 내 곁을 지켰다. 그 상황을 봤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남편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사실 저는 아기 만드는 법만 알았지 아이가 어떻게 나오는지 정확히 몰랐다"라고 갑자기 19금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황한 김지우는 "왜 이래 오늘, 장모님 계시잖아"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