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2015년 첫 임시회 개회

2015-02-11 11:04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는 이달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 2015년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시정추진사항에 대한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함께 ‘상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은 지난 10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새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고, 13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6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등 주요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처리로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남영숙 의장은 “을미년 새해는 제7대 의회가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원년해로 지역발전의 걸림돌인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미래 환경변화와 시민의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