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개발호재' 눈길...‘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

2015-02-09 17:31

[사진 = '아크로타워스퀘어' 상가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요건을 모두 갖춘 ‘완생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 요건 모두를 깐깐히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완생 아파트’는 높은 인기로 분양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하지만 수요대비 공급이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이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최근 입지, 규모, 개발호재 등을 모두 갖춘 ‘아크로타워 스퀘어’아파트가 분양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 전용면적 59~142㎡로 1,221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입지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3분, 9호선 국회의사당역∙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 10분대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특히 영등포시장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은 2정거장, 광화문역은 9정거장으로 10분 대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고, 단지 주변으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와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의 고급 브랜드인 ‘아크로’의 이름으로 분양하는 만큼 대단지, 고급아파트의 장점을 한껏 살렸다. 새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으며,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조성되는 등 양과 질 모두를 잡았다는 평이다.

세대 내 입주민을 위한 설계 역시 돋보인다.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적용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LED조명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가 도입되고, 고급 아파트답게 보안시설도 철저해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 외부인 출입을 제한해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제공한다.

서울 도심 대표적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인 영등포의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타임스퀘어’와 인근 신도림의 ‘디큐브시티’ 등으로 서울 서남부 중심 도심으로 부상한 데에 이어 기존 노후 주택이 철거되고 우수한 주거 지역으로 변모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작년 9월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을 통해 영등포일대를 강남, 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3도심-7광역중심으로 다핵 기능을 부각해 영등포는 강남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와 국제업무중심지로 국제기능을 담당하는 첨단 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068-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