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옥상텃밭 조성 지원사업’ 펼쳐

2015-02-09 15:23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올해도 도심 속 자연체험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을 위해 '옥상텃밭 조성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10일부터 16일까지 개인이나 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옥상텃밭 조성 신청을 받는다.

옥상텃밭 유형으로는 상자형과 데크형, 그리고 혼합형 등이며 소재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자부담 20% 의무사항에 단독주택은 가구당 200만원, 공동주택은 800만원, 유치원·학교·기업체 등은 1600만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