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체인없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아이엠 사전 예약 판매 실시
2015-02-09 10:27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만도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신제품인 '만도풋루스 아이엠(Mando Footloose IM)' 모델 본격 출시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286만원이다.
내달 초 국내 첫 출시되는 만도풋루스 아이엠은 종전의 모델과 동일하게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체인 없이 구동을 전자식으로 제어한다.
최대 60㎞까지 이동이 가능한 주행 거리와 교환이 용이한 탈착식 배터리, 시리얼 키 매칭 기능, 운동 효과를 보며 주행이 가능한 ‘헬스(Health)’ 모드 기능 등을 적용해 도심 이동에 적합한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
만도는 사전 예약 판매 신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고객 전원에게 영국의 명품 자전거 액세서리 브랜드인 브룩스(BROOKS)에서 나오는 20만원 상당의 헬맷을 증정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배송을 사전 예약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만도풋루스 아이엠은 서울 신사동과 한남동,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직영점인 ‘카페풋루스’ 매장을 비롯하여 잠실롯데월드몰, 갤러리아 백화점, 신세계 본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등 만도풋루스 입점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