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통해 유성구-세종시 화합의 장 마련
2015-02-08 12:06
오는 10일 충무체육관서 삼성화재 배구 홈경기 관람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프로배구를 통해 대전 유성구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LIG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유성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연고팀인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의 홈경기를 주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유성의 인근 지자체인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및 가족들도 함께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8연승 승리 메시지 전달과 시구에 이어 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프로배구 유성구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유성구민과 가족은 입장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민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프로배구 경기를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 611-29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