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서울시회, ‘서울시 입찰·계약문화 조성 실무교육’ 실시
2015-02-06 18:11
이 자리에는 건설업계 임직원 70여과 서울시 및 각 자치구, 지방공사 등의 발주·계약 담당자 130여명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건설업계 乙의 항변 대회’의 후속조치다.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 공무원 및 업계 담당자의 제도 이해가 선결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발주기관과 갈등이 많았던 설계변경이나 공기연장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불공정 특약 및 관행 등의 내용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서울시 건설공사·계약 관련 정책담당자와 건설관련 전문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최진선 서울시 기술담당관은 ‘설계변경 계약금액조정
건협 서울시회는 앞으로도 발주기관과 업계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