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 무늬 원피스로 환상 몸매 드러낸 ‘철권7’ 유승옥…허리와 골반이 예술
2015-02-04 14:07
유승옥은 최근 ‘철권7’ 화보 촬영에 임했다. 타이트한 호피무늬 원피스는 35-23-36인 유승옥의 몸매를 드러내기에 무리가 없었다.
유승옥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환’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 유승옥은 ‘철권7’ 카타리나 코스프레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미 SBS ‘스타킹’에서 SNS 핫보디 몸매 종결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는 유승옥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유승옥은 의상부터 소품까지 완벽하게 카타리나로 분했다. 배꼽 바로 아래 문신 역시 똑같이 표현했다.
이날 론칭쇼에는 남규리, 유승옥, 박현빈, 박은지, 김예원, 소녀시대 효연, 정겨운, 조권, 달샤벳, 나인뮤지스, 윤수현, 그룹 비밥, 이종격투기 선수 김지훈이 참석했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걸그룹 EXID의 ‘위아래’ 안무를 소화했다. 가슴둘레 35인치, 허리는 23.5인치, 엉덩이 둘레는 36.5인치인 유승옥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석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가 인정한 몸매 종결자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지난해 5월 건국대학교에서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따낸 유승옥은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골든 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에 입상했다. 이 부문에서 한국인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