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군산국가산업단지, 새 회장으로 '김종환 신영목재 대표' 취임
2015-02-04 13:04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2월 4일(수)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재무회계 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승인, 신임회장 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처리되었으며 새로운 회장으로 김종환 신영목재 대표가 선출됐다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하는 110여 개 기업체 CEO로 구성된 기업인단체로 기업체의 민원해소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 지원사업」과 「산단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총회에 뒤이어 갖은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여 김종환 회장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그간 경영자협의회를 묵묵히 이끌어온 신현태 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김종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자 협의회가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