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코필러’로 콧대 세우고 새 학기 자신감도 세우자
2015-02-04 10:29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따뜻한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하지만 여전히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특히 방학기간에 자주 보지 못한 친구들에게 좀 더 예뻐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쁘띠성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빠른 시술로 외모의 자신감을 주는 ‘MI 코필러’를 소개한다.
코필러는 이미 시중에 널리 알려져 있는 쁘띠성형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선택한다. 자신의 얼굴형과 코 모양에 맞게 콧대, 콧등에 필러를 주입하는가 하면, 실을 삽입하여 코끝을 올리는 시술까지 코 모양을 변화시키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시술 방법이 다양해짐과 동시에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의 얼굴에 맞는 시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MI 코필러는 시술 대상자의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모양을 파악하여 시술하는 ‘1:1 맞춤 코필러’ 시술이다. 자신의 얼굴에 자연스럽고 예쁜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적당한 주입량을 판단하여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노하우가 집약된 시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앤미의원 이치훈 원장(압구정점)은 “코필러는 주입하는 용량에 따라 모양이 달라져 인상이 심하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라며 “너무 욕심을 부리면 과한 인상과 자칫 인조적인 느낌을 주어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치훈 원장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코를 가지기 위해서는 아무리 좋고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하더라도 개인별 상태와 필요에 맞게 시술을 선택해야 더 세련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이미지 변화를 꾀하는 것도 좋지만, 과한 욕심은 늘 부작용을 낳는 법이다. 만약 코필러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를 명심하여 안전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시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