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 이상형으로 지목…과거 열애설? "부모님이 스크랩까지"

2015-02-04 09:29

김종국 윤은혜[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김종국의 이상형인 배우 윤은혜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윤은혜는 "김종국과 열애설이 신문 1면에 나자, 부모님이 스크랩까지 하며 기뻐하셨다"고 털어놨었다.

이어 "결국 아닌 걸 알고 많이 실망하시더라"며 "김종국 콘서트뿐만 아니라 다니엘 헤니 시사회도 갔었다. 그런데 김종국하고만 화제가 되더라. 내가 다니엘 헤니와는 안 사귀게 생겼나 보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윤은혜, 정말 잘 어울려", "김종국 윤은혜, 진짜로 사귀었던 거 아니야?", "김종국 윤은혜, 지금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그럼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봐라. 문근영과 윤은혜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윤은혜, 예전에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