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촬영 때만큼은 내 여자"…영상 다시 보니

2015-02-03 14:21

힐링캠프 윤은혜 김종국[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종국과 윤은혜의 'X맨' 영상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5년 방송된 SBS 'X맨'에서 김종국은 배우 이민기와 '당연하지' 게임을 하면서 윤은혜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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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격에 나선 김종국은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자신 있게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어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고 질문했고, 김종국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윤은혜에게 다가가 귀를 막은 후 "당연하지"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윤은혜와 김종국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종국은 "당시 녹화할 때만큼은 (윤은혜를)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 이 때만큼은 나랑 커플이 돼 있는 여자한테 다른 남자가 대시하니까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종국은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