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6년 국가예산 확보 '1조원시대 개막'을 위한 총력
2015-02-03 10:09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2. 3일에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문동신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2016년도 국가예산 1조원시대 개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해당 국.소장들은 2016년도 국가사업 신규사업 및 계속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2015년도 9천억시대를 뛰어 넘어 2016년도에는 1조원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 재정을 고려한 순수 국비 신규사업의 지속적 발굴추진과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절차 이행후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춘 발빠른 대응을 당부하였으며,
군산시의 2016년 국가예산 건의액은 총272건 1조 1,182억원이며 신규 사업 16건 678억원, 계속사업 256건 1조 504억원이다.
국가예산 주요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규사업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 도로 ▲새만금 어린이 생태체험학습 랜드 조성사업 ▲스마트 그리드 레저선박 연구기반 구축사업 ▲비응 해수욕장 편익시설 조성사업 등 16개사업이며,
한편,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우리시 신규사업 및 주요 계속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상황에 대하여 수시로 보고회를 가져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