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PC온라인 신작 ‘엘로아’, 대규모 전장 ‘명예의 격전지’ 공개
2015-02-03 09:58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3일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에 12대 12 PVP 시스템 ‘명예의 격전지’ 등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엘로아’는 화려한 판타지 컨셉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로 지난 1월 20일 공개서비스 이후 화려한 액션성과 긴밀한 소통운영에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명예의 격전지’는 12대 12로 이용자간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힘과 컨트롤을 겨루는 기존 전장과 달리 상대팀의 수호자를 물리치기 위해 거점을 점령하고 전략적인 루트를 찾아서 겨뤄야 하는 전술적인 면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 넷마블은 ‘명예의 격전지’에서 적용되는 업적, 랭킹, 칭호, 보상 아이템 등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작업을 진행해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명예의 격전지는 강력한 팀워크와 전략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만큼 보다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및 기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몰이사냥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