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무재해 13배수 달성 인증

2015-02-02 08:5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환경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3배수 달성'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을 말한다.

에어릭스는 경영자부터 관리감독자, 현장직원까지 모두 안전경영에 참여하는 'ABC운동' 등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에어릭스는 지난 2007년 1월 무재해 목표 수립 후, 단 한 차례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12배수 달성도 인증받은 바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무재해 13배수 달성은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친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 더욱 강화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