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 열어
2015-01-30 15:13
도-삼성-혁신센터 협력 사업 설명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부의장 등 내빈과 기업인, 관련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작년 12월 17일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이후 도지사 주재 전략회의(1.12), 삼성전자 주관 액세서리 공모전개최(1.15), 경북도 T/F팀 구성회의(1.21), 삼성벤처투자 주관 벤처파트너스데이(1.23) 등 혁신센터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 해왔다.
이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에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설립 취지 및 센터소개, 향후 기업지원 등 운영방안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있었다.
또한 도와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7대 상생협력 신사업 프로젝트, 문화 분야 사업화(종가음식, 고택), 농업6차 산업, 펀드운영 방안 등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설명 후에는 참석한 기업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의 연구소‧센터‧대학의 연구지식이 기업을 통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