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 아이스하키 유망주 안근영 후원
2015-01-30 13:51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그룹 미래형 라이프센터 차움은 지난 29일 아이스하키 유망주인 안근영(23·여)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1991년생인 안근영은 여성 선수 최초로 남자 아이스하키 특기생 자격으로 광운대학교에 입학했으며, 2013년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에서 1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번 협약으로 안근영은 훈련지원금을 비롯해 차움의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웰니스 검진, 식품면역반응검사 등 선수 생활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한편 차움은 미식축구선수 테렐 오웬스, 메이저리거 추신수, 골프여제 박인비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