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공무원 대상 디자인포럼 운영

2015-01-30 13:07
국제 디자인도시로 발돋움 위한 초석 마련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후원으로 올해 제1차 광명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도시디자인에 대한 인식·도시브랜드에 대한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시 디자인 정책을 알리고 도시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디자인 마인드 함양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광명디자인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디자인포럼은 광명시와 디자인 교류협력 MOU를 맺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계속 후원하게 된다.

또 이번 1월 포럼은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이해’라는 주제로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채완석 공공디자인팀장이 강연, 디자인의 중요성,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나아갈 방향 및 광명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광명디자인포럼의 추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에 대해서는 시의 도시정책과와 사전 협의토록 하는 등 ‘디자인도시 광명’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