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설 선물세트 111종 327만 세트 출시
2015-01-29 16:37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대상 청정원이 2015년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111종 327만 세트를 출시했다. 부진한 경기 상황에 가공식품 선물세트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 설 대비 제작 물량을 12% 가량 늘린 327만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청정원 제품과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대상은 부담을 줄인 실속형 복합 선물세트와 조미김 등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와 20% 가량 늘려 내놓았다. 특히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1~2만 원대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먼저, 고급 카놀라유와 홍초, 양조간장, 요리 올리고당 등 인기 제품으로만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13호’를 1만5800원, 여기에 양조간장 대신 홍초와 우리팜델리 등을 더한 ‘청정원 11호’는 2만2800원에 판매한다. 명절에 두루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 세트는 1만7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작 수량이 대폭 늘어난 조미김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올리브유가 더해진 ‘재래김1호’는 1만 5천원, 재래김과 파래김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재래김 3호’는 2만6000원이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3~5만 원대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청정원의 간판제품인 자연조미료 맛선생과 홍초, 우리팜델리, 고급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청정원 세트’가 그러하다. 뿐만 아니라 단일제품으로만 알차게 구성한 ‘우리팜 세트’는 3만3800원에서 5만6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석류, 복분자, 불루베리 3종을 함께 구성원 ‘홍초 1호’ 세트는 3만2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다 특별한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발아현미,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 벌꿀 등 국내산 최고급 원료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2.5kg)’이 11만5000원, 5년간 자연 숙성시켜 만든 ‘5년 숙성 양조간장(310㎖*2개)’은 9만1000원이다. 또한 ‘델리하임 수제햄 선물세트 1호’와 ‘델리하임 수제햄 선물세트 2호’는 각각 7만5000원과 6만원에 선보인다.
한편, 대상웰라이프는 홍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홍삼을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한 홍삼 원기충전 제품은 7만9000원, 6년근 홍삼농축액과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하는 홍삼기력골드 프리미엄은 4만5000원이다. 1+1 기획제품인 홍삼추출액100은 5만5000원, 홍삼농축액과 백수오등 추출물을 함유하는 여성 음료 홍삼을 품은 백수오는 4만50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