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 전문점 마시대감, 수유 맛집으로 소문 자자해
2015-01-29 16:09
줄서서 먹는 숨겨진 수유맛집 마시대담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최고의 술 안주 막창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 술 한잔과 함께하면 마음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수유 맛집 마시대감은, 강북구청 근처에 자리잡은 수유역의 오래된 막창 전문점이다.
주인장의 고집으로 타메뉴는 절대 판매하지 않고, 오직 막창 (소막창, 돼지막창) 판매하는 전통있는 막창집이다.
특히 돼지막창은 한약재를 비롯한 절대 공개할 수 없는 주인장만의 비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고 소스역시 특제된장소스를 개발하여 제공, 주인장의 막창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유맛집 마시대감은 특별하게 밥(공기밥)을 판매하지 않는데, 이유는 대감국수라고 주인장이 오랜 연구 끝에 직접 면과 육수를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이다.
막창마니아라면 주저 말고, 수유맛집 마시대감을 방문해 보자. 마시대감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3동192-20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문의 02-990-9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