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여신실무법률 도서 발간
2015-01-28 18:41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최근 잇따라 터진 대기업의 매출채권 대출 사기 사건은 금융기관의 매출채권 담보・유동화 대출 시스템의 허점과 대출 심사・관리 부실이 맞물려 발생한 것이다.
한국금융연수원이 28일 새로 낸 '여신실무법률–여신관리'와 '여신실무법률–여신거래의 성립'은 이같은 여신 관련 법률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기본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여신실무법률–여신거래의 성립'은 증서대출, 당좌대출, 어음할인 및 지급보증을 중심으로 여신거래의 계약법리 및 규제법규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