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벌집, 외식관광 홍보 사업 업무협약 체결
2015-01-28 18:06
벌집 이승환 대표, 장성삼채 활용..장성군 외식 관광 산업에 힘써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장성군(군수 유두석)과 개그맨 출신 벌집의 이승환 대표가 장성군의 외식관광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화제다.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MOU)을 정식으로 체결한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장성삼채협동조합 박태성대표와 장성군외식업지부장 정승남 등도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이승환 대표는 “장성군의 장성삼채를 활용해 장성군의 외식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이미 준비됐다”며 “앞으로 장성삼채가 온 국민의 건강식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 역시 “개그맨 출신의 벌집 대표 이승환은 이미 외식사업에서 정평이 나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장성군의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승환 대표를 만난 건 행운이라 생각한다. 장성군 브랜드를 높이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이승환 대표는 앞으로 벌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장성군의 문화·음식 관광 등 다양한 음식 관광 산업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