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술마시다 다툼끝에 병으로 머리내리쳐 숨지게한 40대 구속

2015-01-28 08:1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웃주민끼리 술을 마시다 다툼 끝에 술병으로 머리를 쳐 숨지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5시쯤 김모씨(43)가 인천시 서구 석남동 자신의 집에서 강모씨(53)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강씨가 술에 취해 귀가를 거부하자 주먹과 발로 때리고 소주병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내리쳐 강씨를 숨지게 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