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퍼 앞에서 40대 남자 자살
2015-01-27 01:10
뉴욕경찰은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맨하탄 소재 뉴스코퍼 건물 앞에서 41살 남성이 자살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 남자가 뉴스코퍼와 연관성이 있는지, 혹은 단순히 건물 밖에 서 있다 사고가 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자살한 남자 외에는 사상자가 없었지만,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맨하탄 미드타운 일대의 교통이 통제돼 혼잡을 빚었다.
뉴스 코퍼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미디어기업으로 루퍼트 머독의 운영하에 폭스 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다우존스를 소유하고 있다.